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효도르 최면술 사건 (문단 편집) == 해명 == 보르노프는 MixFight와의 인터뷰에서 이 사건에 대하여 강하게 부정했다. 자신은 실바전 직후 인터뷰를 한 적이 없으며, 단지 러시아의 공항에서 표도르의 건강에 대해 질문한 소년에게 어쩌면 그의 상태가 나빴을 수도 있다고 대답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파일:external/pds18.egloos.com/e0066657_4d7264e1843c4.jpg]] 보노로프의 해명과 함께 러시아 네티즌들은 과연 누가 진실이었는가를 놓고 뜨거운 진실공방을 벌였으며 그 과정에서 최면술드립의 진원지였던 lifesports.ru는 트래픽초과로 마비되기 이르렀다. 이후 여러 능력자들에 의하여 lifesports.ru의 운영에 10대들이 대거 참가하였으며 [[카더라]] 술법이 자주 사용되어 왔음이 밝혀졌으며 이 사건 이후 러시아 격투 커뮤니티에서 LIFESPORTS는 그 인식이 찌라시 수준으로 전락했다. 이후 LIFESPORTS는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못했으며, M-1 역시 바딤과 바이런 등의 입장을 통하여 비공식적으로 웃기는 해프닝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Lifesports의 해당기사란에는 효도르의 코치진의 정신이상설을 재기하는 등 표도르 측에 대한 부정적인 댓글이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효도르 공식 사이트의 포럼과 여러 러시아의 격투 커뮤니티에 의하여 해프닝으로 결론이 내려진다. 한 커뮤니티에는 mma.ru에서는 해프닝을 유발시킨 10대 기자가 대니얼 대쉿카라는 소년이라며 신상까지 거론한 글이 올라오기도 했지만 표도르 극성팬의 헛소리인지 진실을 담은 글인지는 밝혀지지 않으며 다시 2차 진실공방에 이르렀다. 이후 그 글은 삭제되었다. M-1측과 보로노프가 꾸준히 해명과 진실공방을 한 것에 비해 lifesports는 오해를 종식시킬만한 어떤 태도도 취하지 않았고, 결국 일련의 사태는 카더라 통신에 의한 해프닝으로 끝났다. 이 해프닝이 해프닝을 낳고 또 해프닝을 쑴풍쑴풍 낳은 사건은 2011년 표도르의 몰락이라는 에피소드가 MMA 판도에 끼친 영향력이 그만큼 컸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무엇보다 '''찌라시에 낚여 설레발을 친 언론들은 좀 맞아야겠다'''. 반대로 생각하자면 언론에서 이런 설레발을 쳐줄 정도로 므마판이 커졌다는 말도 된다. 한국에서는 해외의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격덕 커뮤니티의 미흡한 정보력이 적나라하게 드려났다. 사실 앞글자만 대도 알만한 유명 커뮤니티부터 메이저 뉴스에 이르기까지 낚이지 않은 곳이 거의 없을 정도였다. 이는 진원지가 러시아라는 것과도 무관하지 않은데, 표도르가 가지는 파급효과에 비해 대다수의 한국인들에게 [[러시아어]]는 매우 접근성이 떨어지는 언어였기 때문이다. 사건의 경과는 영미권의 소식통을 통해 한차례 걸러 들어야 했고, 그러다 보니 내부에서는 온갖 억측이 난무했던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